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lives and works of scientists involved in electromagnetism in the nineteenth century and at giving some implications for bridging scientific and inventive education. This study selected a number of scientists ($e.g.$, Faraday, Maxwell, Tesla, Einstein) and analysed their primary and secondary biographic records because they have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integration of electricity and magnetism and to the industrialisation of modern societies. The result showed that they had became accustomed to science and engineering during their childhood and that their prior experience influenced their achievements later in life. Their creative works can be characterised as emerging imagination based on their daily experience, visual thinking using spatial items and inferential thinking using metaphors. Thus, this study has identified some implications for improving science education with inventive thinking, e.g., representing students’ own ideas, explicit ways to stimulating visual thinking, and applications of invention strategies to scientific inquiries.

Keywords: Electromagnetism, History of science, Tesla, Maxwell, Inventive thinking

본 연구는 19세기 전자기학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생애와 연구 및 발명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과학자들의 발명적 사고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오늘날 과학과 발명의 연계에 대해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패러데이, 맥스웰, 테슬라, 아인슈타인 등 전자기장의 통합과 발전 등 산업화에 기여한 과학자들을 선정하고 논문, 저서, 특허 등 1차 자료와 평전이나 일기, 인터뷰 자료 등 2차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과학자들은 대체로 어린 시절 과정 환경과 성장 배경을 통해 과학 및 공학에 친숙해질 수 있었으며, 어린 시절의 경험은 성인 이후의 연구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과학적 탐구 활동에 나타나는 발명적 사고의 특징은 일상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토대로 한 상상력의 발현, 스케치 등 시각화와 비유를 활용한 유추적 사고를 들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제작 활동과 발표, 글쓰기와 스케치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 창안 전략과 발명적 사고 함양을 위한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Keywords: 전자기학, 과학사, 테슬라, 맥스웰, 발명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