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Article Title, Author,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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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hys.: Sae Mulli 2022; 72: 887-892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2 https://doi.org/10.3938/NPSM.72.887
Copyright © New Physics: Sae Mulli.
Hee-Jung Lee*
Department of Physics Education,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Cheongju 28644, Korea
Correspondence to:*E-mail: hjl@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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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the QCD sum rule including the instanton contributions from two quarks, we discuss scalar meson
Keywords: Scalar meson, Tetraquark, QCD sum rule, OPE, Instanton
두 쿼크들로부터 나오는 인스탄톤의 기여가 포함된 QCD 합규칙을 이용해 스핀이 0인 다이쿼크(diquark)와 반다이쿼크(anti-diqaurk)로 이루어지는 테트라쿼크(tetraquark) 상태 그리고 스핀이 1인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로 이루어지는 테트라쿼크 상태가 섞여 있는 테트라쿼크 상태로서의 스칼라 중간자
Keywords: 스칼라 중간자, 테트라쿼크, QCD 합규칙, 연산자 곱 전개, 인스탄톤
질량이 1 GeV 보다 작은 스칼라 중간자 9중항에 속하는 중간자들의 질량 분포, 큰 붕괴 폭 그리고 붕괴 과정 등에서 보이는 양상으로부터 그 스칼라 중간자들은 쿼크와 반쿼크의 속박 상태이기 보다는 두 개의 쿼크와 두 개의 반쿼크의 속박 상태로 이루어지는 테트라쿼크(tetraquark) 상태일 것이라는 제안들이 있어왔다[1-11]. 대표적인 제안으로 스칼라 중간자들이 가벼운 두 유사 스칼라 중간자들의 속박 상태일 것이라는 제안과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의 속박 상태일 것이라는 제안을 들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의 속박 상태일 것이라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References[11,12]에서는 QCD(quantum chromodynamics)와 QCD의 진공 구조를 이용하는 QCD 합규칙 (QCD sum rule) 분석을 통해 스칼라 중간자 9중항 중 가장 가벼운 중간자
최근에 Refs.[14-17]에서는 글루온(gluon)과 인스탄톤(instanton)에 의한 두 쿼크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꾸며진 구성쿼크 모형을 이용한 질량 분석과 유효 라그랑지안을 이용한 붕괴과정 분석을 통해서 가장 가벼운 스칼라 중간자 9중항
Reference[14]에서는 인스탄톤에 의한 두 쿼크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기여가 글루온에 의한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기여에 비해 아주 작다는 것을 보였다. 그에 따라 Ref.[18]에서도 QCD 합규칙에 인스탄톤에 의해 두 쿼크들로부터 나올 수 있는 기여(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포함하지 않고 OPE에 의한 기여만을 고려하였다. 그렇지만 다른 구조의 테트라쿼크 상태에 대한 QCD 합규칙을 이용한 분석[19]에 따르면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가 OPE에 의한 기여보다 더 클 수도 있다. 따라서 Ref.[18]의 결과를 보다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18]에서 고려된 QCD 합규칙에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포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18]에서 고려된 QCD 합규칙에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포함해
QCD 합규칙[20,21]에 대해서[2,11,19]에 있는 논의를 따라 간략하게 설명하고[18]에서 고려된 QCD 합규칙에 필요한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계산하고자 한다. QCD 합 규칙를 이용한 강입자 분석은 고려하는 강입자의 예상되는 쿼크 구조에 맞게 쿼크 장(field)으로 꾸며진 상대론적인 국소 전류(local interpolating current)
여기에서
와 같은 QCD 합규칙을 얻는다. 여기에서
으로 구할 수 있다. 이렇게 구해진
Reference[18]에서는 가벼운 스칼라 중간자 9중항 상태를 스핀이 0인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의 속박 상태와 스핀이 1인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의 속박 상태가 섞여있는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는[14]의 제안을 따라 아이소 벡터 스칼라 중간자
와 같이 이루어진다. 곧,
이 된다. 같은 쿼크들로 이루어지는 스핀이 1인 다이쿼크와 반다이쿼크의 색전하와 맛깔 구조는 각각
이 된다. 여기에서
이다[14]. 이 전류
의 형태로 구해진다. 여기에서 Eq. (1)의 상관자에 Eq. (4)의 전류
이제 Eq. (8)의 QCD 합규칙에 두 쿼크들로부터 나오는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계산하기 위해서 우선 Eq. (1)의 상관자에 있는 전류의 시간 순서곱을 쓰면
이 된다. Equation (5)와 쿼크 퍼뜨리개(propagator)를 이용하면 첫 항으로부터
을 얻는다. 여기에서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는 그 기여가 맛깔이 다른 쿼크들 사이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과 정상 게이지(regular gauge) 조건에서 인스탄톤 위에서의 쿼크의 퍼뜨리개[22]
를 이용하면 계산할 수 있다. 여기에서
와 같이 구할 수 있다. 여기에서
Equation (9)의 나머지 항들에서 나오는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는 전류를 구성하는 다이쿼크들의 스핀 구조를 고려하여 같은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다. 반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를 포함해 그 결과를 정리하면
이 된다. 함수
이다[19]. 여기에서
이다.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가 포함된
이다. OPE에 의한 기여에서도
을 이용해[24] 얻어지는 인스탄톤에 의한 각
이러한 양상으로부터 인스탄톤에 의한 기여는 OPE에 의한 기여만을 고려했을 때에 비해 질량에 대한 Eq. (3)의 분모에 있는
이 논문은 대학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기본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입니다(NRF-2020R1F1A1077276).